▲배우 배용준(사진 = 연합뉴스)
한류스타 배용준(41)이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23일 오전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배용준이 27세 일반인 여성과 교제 중이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후 3개월째 교제 중이며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는 23일 ‘미소를 머금은 귀공자의 로맨스, ‘욘사마’의 연인’이란 제목으로 1면을 통해 배용준의 열애 사실을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배용준은 14세 연하의 한국인 일반 여성과 최근 교제를 시작했고,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극비리에 데이트를 진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배용준의 열애 소식은 지난 2004년 뮤직비디오 및 CF 감독 이사강과 결별 후 약 9년 만의 소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