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피파온라인3 홈페이지)
피파3는 21일 런칭 1주년을 맞아 PC방 이벤트를 실시했다. 단 하루만 시행하는 ‘골든 버닝 이벤트’를 진행한 것. 하지만 많은 사용자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접속이 폭주해 오전부터 서버가 마비되면서 PC방을 찾았던 사용자들의 원성을 사야했다.
넥슨은 긴급히 서버 점검을 마쳤고 현재는 정상적으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연이은 공지사항을 통해 서버 점검과 점검 완료 및 공식 사과문 등을 발표한 넥슨은 이와 함께 이벤트 시간을 연장했다.
이에 따라 당초 오후 6시까지였던 이벤트 시간이 오후 11시 59분까지로 연장됐고 보상 차원에서 전설의 선수 포함 09 TOP100 1장, 실버행운의 상자 및 열쇠 5개,라커룸 이용권 10일 등을 21일 접속한 사용자들에게 일괄 보상한다. 이벤트 당일 PC방에서 접속한 사용자들에게는 일괄적으로 지금되는 전체보상 외에 추가적으로 보상이 진행된다.
넥슨은 사전 공지사항을 통해 "귀중한 시간을 내어 접속해주신 모든 분께 사죄드리는 마음으로 꼭 보상을 진행하겠다"고 언급했던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