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내셔널이 미얀마 가스전 손익이 가시화되면서 수익성 기대감으로 강세다.
20일 대우인터내셔널은 오전 9시 2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400원(1%) 오른 4만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연우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 11월부터 미얀마 가스전 손익이 확인되가 시작하면서 가스전 가치가 본격적으로 부각되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11월 가스전 매출액은 2200만달러 수준으로 가스판매단가와 예상손익 모두 추정치보다 양호하다”며 “현재 일생산량은 2억입방피트로 제한됐지만 내년말까지 추정 생산정을 뚫게 되면 5억입방피트까지 증산되면서, 가스전 이익도 2015년까지 급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