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 술주정(사진 = SBS)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남자’의 전지현이 술주정 연기로 코믹연기의 진수를 보여줬다.
19일 밤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에서 천송이(전지현)는 술을 먹고 옆집에 사는 도민준(김수현)을 찾았다.
민준의 집이 자신의 집인줄 알고 비밀번호를 연거푸 누른 송이는 문이 열리지 않자 “열려라 참깨!”를 외치며 술주정을 부렸다.
안에서 현관 모니터로 이를 지켜보던 민준은 결국 문을 열었고, 송이는 “왜 남의 집에 있냐?”며 막무가내로 집 안에 들어갔다.
이 장면에서 전지현은 자연스런 코믹연기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