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 재단 계열사인 일신석재가 평화자동차 대표가 김정일 2주기 추도식에 참석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7일 오후 2시15분 현재 일신석재는 전일대비 57원(6.10%) 상승한 992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한 언론매체는 박 사장이 이번 김정일 2주기 추도식에 국내 CEO가운데 유일하게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일부투자자들이 북한과의 사업 기대감이 꾸준히 나오고 있는데다 이번 방북을 계기로 향후 대북 사업에 나서지 않겠냐는 기대감을 인터넷 증권 관련 게시판에서 주장하고 있다.
이에 평소 이화공영, 코아스등과 디엠지 관련주로 알려진 일신석재에만 투자자들의 묻지마 매수세가 몰리면서 상승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통일교 그룹과 북한이 합자 형식으로 세운 평화자동차 박상권 사장은 공식적으로 김정은을 한 번 이상 만난 거의 유일한 한국인으로 평양명예시민증도 갖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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