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없이 연말의 축제, 크리스마스가 다가왔습니다. 거리에는 화려한 불빛들이 눈길을 사로잡고, 곳곳에서 들리는 캐롤이 발걸음을 멈추게 합니다. 설렘으로 가득한 하루를 꿈꾸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크리스마스란 단어만 들어도 옆구리에 한파를 느끼는 외로운 이들도 있겠죠? 이번 크리스마스 앞두고 주변에 있는 커플, 솔로, 직장인, 백수에게 크리스마스 하면 떠오르는 생각들을 물어보았는데요. 달콤함부터 가슴쓰림까지 다양한 그들의 이야기를 정리해봤습니다. 한편 이 기사를 읽는 당신에게도 묻고 싶어지네요. 당신에게 크리스마스란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