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캡처)
고민 사연의 주인공은 "결혼 6년차인데 남편이 일주일에 일곱번 하루도 빠지지 않고 사랑을 표현한다. 야근을 하거나 회식을 하고 새벽 3시에 들어와도 자는 나를 깨워 사랑하자고 한다"는 고민을 밝혔다. 특히 몸이 아플 때에도 남편이 부부관계를 원해 힘들다는 말도 덧붙였다.
이에 남편은 "피곤할 때는 그런 생각을 안 들었다가도 집에 들어가서 자고 있는 아내를 보고 있으면 너무 사랑스럽다“고 말하며 ”몸은 피곤하지만 사랑을 하고 자면 더 푹 잘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다가가면 짜증을 내거나 발로 차고 심할 때는 머리를 잡아 당긴다. 그럼 나를 사랑하지 않는 건가하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날 '안녕하세요'에는 이봉원, 김숙, 김신영, 연지후 등이 초대손님으로 출연해 고민 사연들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