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이홍기(사진=뉴시스)
16일 이홍기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이홍기가 드라마 촬영을 마친 후 스태프들과 회식을 하고 귀갓길에 부상을 당해 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한다”고 알렸다.
이어 “빙판길에 넘어져 어깨 탈골 및 안면 골절의 부상으로 전치 6주 정도의 진단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홍기는 TV조선 드라마 '백년의 신부' 주인공인 최강주 역으로 캐스팅된 바 있다. 그의 갑작스런 부상으로 드라마 촬영 스케줄 변경이 불가피하게 됐다.
또한 28~29일로 예정된 FNC엔터테인먼트 패밀리 콘서트도 내년으로 연기돼 팬들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이홍기의 부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홍기 심하게 다쳤나보다“, "이홍기 부상, 빠른 쾌유 바래요", ”이홍기 부상, 요즘 길 정말 미끄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