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 남자친구와 결별한 마돈나. 사잔=뉴시스)
'팝의 여왕' 마돈나(55)가 30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결별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연예주간지 US위클리 등 외신은 “마돈나가 남자친구인 브라힘 자바히트(25)와 3년 열애 끝에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돈나는 최근 자바히트와의 3년 열애 끝에 헤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마돈나 측 대변인은 “두 사람이 결별한 게 맞다. 바쁜 스케줄에 서로를 보기 힘들면서 자연스럽게 멀어졌다”고 밝혔다.
앞서 마돈나와 자바히트는 지난 2010년 처음 만나 교제를 시작했다. 열애 공개 당시 30살 나이차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자바히트는 마돈나의 딸 루데스 레온과 함께 공연하며 마돈나와의 만남이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