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와 나 시청률
▲엑소,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사진=SM 공식 페이스북)
'총리와 나'가 5%대의 시청률로 출발했다.
1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는 5.9%의 전국 시청률을 나타냈다. 전작 '미래의 선택' 마지막회(4.1%)보다 1.8%P 오른 수치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기황후'는 20.2%, SBS '따뜻한 말 한마디'는 6.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총리와 나는 3위로 출발한 셈.
이날 '총리와 나'에서는 연예보도 스캔들 뉴스 파파라치 기자 남다정(윤아 분)이 국무총리 내정자 권율(이범수)을 취재하기 위해 애를 쓰는 모습이 나왔다. 남다정 역을 맡은 윤아는 물오른 능청연기로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총리와 나'는 고집불통 대쪽 총리와 그와 결혼하고 싶어 안달 난 20대 꽃처녀의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총리와 나 시청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총리와 나 시청률, 첫 출발 순조롭다" "총리와 나 시청률, 기황후 시청률이 워낙 거센 탓" "총리와 나 시청률, 얼마나 시청률 올라갈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