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일본 축구도 ‘죽음의 조’를 피해 16강 진출 희망을 갖게 됐다.
일본은 7일(한국시간) 브라질 코스타 두 사우이페에서 열린 2014 국제축구연맹(FIFA) 브라질 월드컵 조추첨 결과 그리스, 콜롬비아, 코트디부아르와 한조가 됐다.
이날 3번 포트의 일본은 콜롬비아, 코트디부아르와 이미 뽑힌 C조에 편성됐다. 이후 4번 포트의 그리스가 합류해 C조가 완성됐다.
이로써 일본은 한국과 함께 ‘죽음의 조’ 편성을 면해 16강 진출에 대한 희망을 이어가게 됐다.
일본은 오는 2014년 6월 15일 오전 7시에 코트디부아르와 첫 경기를 치른다. 이후 20일 오전 7시 그리스와, 25일 오전 5시 콜롬비아와 맞붙는다.
한편 이번 조추첨에서 ‘죽음의 조’는 ‘포트X’ 이탈리아 포함된 D조(우루과이-코스타리카-잉글랜드-이탈리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