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처)
‘오로라공주’ 전소민의 애견 떡대마저 죽음으로 하차할 듯하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극본 임성한ㆍ연출 김정호 장준호)’ 140회에서는 설설희(서하준 분)의 재활훈련을 돕는 황마마(오창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황마마는 설설희의 재활을 적극 도왔다. 설설희는 조금씩 걷기 시작했고, 이를 지켜보던 오로라(전소민 분)는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오로라의 애견 떡대는 안나(김영란 분)의 집에서 지내고 있었다. 잘 먹고, 날 놀았다. 아무런 문제없이 건강해보였다. 그날 밤 안나는 잠을 청하다 잠시 거실로 나왔다. 그러나 느낌이 이상하다고 생각한 안나는 떡대의 곁으로 다가갔다. 그러나 떡대는 아무런 미동도 없이 누워있었다.
이를 이상히 여긴 안나는 “떡대야!”라고 부르며 떡대를 깨웠지만 반응이 없었다. 몸을 만지고 흔들어도 반응이 없었다. 안나는 기겁했고, 이날 방송은 거기에 끝을 맺었다.
과연 떡대마저 죽음으로 하차하게 될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