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용진 트위터)
송용진은 5일 트위터에 “부족한 저를 오랜시간 조용히 옆에서 지켜 준 신부에게 감사하고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축복해 주세요”라는 글로 결혼소식을 알렸다.
송용진은 1999년 뮤지컬‘록햄릿’으로 데뷔해 수십편의 뮤지컬, 연극 등에 출연한 뮤지컬 배우다. 대표작으로는 헤드윅이 있으며 그리스, 렌트, 알타보이즈, 젊음의 행진, 셜록홈즈, 마마돈크라이, 구텐버그 등이 있다.
지난해에는 김조광수의 영화 ‘두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주연으로 충무로에 얼굴을 알렸다.
네티즌들은“축하드려요”,“행복하세요”, “드디어 가는군요”등의 반응으로 축하를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