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서점이 2014년 새해 준비에 돌입했다.
교보문고 각 매장내 팬시용품 판매장인 핫트랙스에서는 크리스마스 카드뿐만 아니라 2014년을 준비하는 캘린더와 다이어리, 연하장 등을 판매 중에 있다고 3일 밝혔다.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인터넷사이트에서도 진행한다.
이에 맞춰 경품 이벤트도 게시했다. 인터넷 교보문고는 국내도서 5만원 이상 구매 독자들을 대상으로 2014년 캘린더를 증정한다. 인터넷 교보문고와 디자이너 7인이 함께 책과 관련된 이미지와 문구를 담아 디자인 및 제작한 캘린더 7종 중 하나를 독자들이 선택할 수 있다. 제작에 참여한 출판사는 민음사, 열린책들, 북로그컴퍼니, 비즈니스북스, 나무수, 김영사, 아트북스로 등이다.
핫트랙스 김홍중 상품개발팀장은 “스마트폰과 SNS의 발달에도 불구하고 아날로그 감성을 가진 종이카드와 다이어리류의 판매는 매해 평균 10%씩 늘고 있다”며 “연말연시를 맞아 지인들에게 정성을 담아 쓴 카드로 마음을 전하는 것도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