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수로'
(SBS '힐링캠프' 김수로 )
배우 김수로가 숫자 ‘300’에 한 맺힌 사연을 공개했다.
2일 방송되는 SBS'힐링캠프'에 배우 김수로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수로는 출연하는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 모두 성공을 거두며 브라운관의 ‘흥행 메이커, 시청률 제조기’로 자리 잡았지만 유독 영화에서는 흥행에 실패하는 아픔을 겪어야 했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특히 김수로는 그동안 ‘힐링캠프’ 출연을 미룬 이유에 대해서 “내 영화가 300만이 넘은 후 출연해 기쁨의 눈물을 흘리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김수로는 이날 방송에서 배우 하정우와 함께 작업하고 싶은 속마음, 자신만의 독특한 힐링방법과 좋은 배우가 되기 위해 노력해온 과정들, 드라마 ‘신사의 품격’으로 성공을 거둔 후 연극판으로 뛰어 들게 된 이유 등을 여과없이 공개했다.
SBS ‘힐링캠프’ 배우 김수로편은 2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