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올해 22조7000억 규모 유동화증권 발행

입력 2013-11-2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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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설립 이래 최대 실적

주택금융공사가 올해 22조7000억원 규모(보금자리론 13조5000억원·적격대출 9조2000억원)의 유동화증권(MBS)을 발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발행금액(20조3000억원)보다 11.8% 증가한 것으로 지난 2004년 공사 설립 이래 최대 규모다.

가중평균 발행금리는 3.25%(국고채 5년 대비 평균 가산금리는 0.3%)로 역대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또 만기별로는 단기물(1~3년) 41%, 중기물(5~7년) 40%, 장기물(10년 이상)은 19%였다. 주요 투자처는 은행이 30%로 가장 많았고 보험(27%), 연기금(20%), 증권(14%), 투신(9%) 순으로 나타났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공사 MBS 발행금액 증가로 안정적인 투자층이 형성되고 있다”면서 “향후 일정 물량의 정례 발행 등으로 MBS 유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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