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이 4분기 실적 호조 기대감에 닷새만에 반등하고 있다.
29일 오전 9시 18분 현재 매일유업은 전일대비 3.42%(1550원) 오른 4만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심은주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원유 인상과 제품 판매가 인상 간 시차에 따른 원가 부담, 치즈 마케팅 비용 선집행 등이 악재로 작용해 3분기 실적이 부진했다”며 “그러나 4분기에는 실적 개선이 이뤄져 영업이익이 작년동기대비 48.8% 증가한 115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