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박신혜가 귀여운 술주정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2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 15회에서는 김탄(이민호)과 차은상(박신혜)이 파티 후 함께 걸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은상은 술에 취해 “근데 나 왜 덥지?”라고 말했고, 김탄은 “유혹하지 말지 참을 자신 없는데”라며 애정을 표현했다.
이에 은상은 “되게 멋진 김탄”이라고 말했고, 김탄은 “그만 귀여워라 너 지금 되게 위험하다”고 맞받아쳤다.
은상은 이내 “나만 보면 걸어오는 김탄, 나 때문에 자꾸 불행해지는 김탄”이라며 “김탄 나 네가 좋아졌어 진심으로”라고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