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희 국회의장은 25일 여야에 새해 예산안과 주요 법안에 대한 조속한 심의를 당부했다.
이날 강 의장은 닷새간의 국회 대정부질문을 마치며 “하루 빨리 본격적으로 민생법안과 예산안 심의가 이뤄지도록 의원 여러분은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강 의장은 “예산안 (처리) 법정시한인 12월2일이 며칠 안 남았고, 처리해야 할 민생법안도 산적해 있다”고 언급했다.
또 황찬현 감사원장 후보자 인준 문제와 관련해서도 “감사원장 임명동의안도 원만히 처리되도록 조속히 교섭단체 간 협의를 마무리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