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는 일본콜마에서 개발한 가을·겨울(F/W)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피부온도에 맞춰 따뜻하게 데워 사용하는 기초 화장품 △비누 세안만으로도 깔끔하게 클렌징이 가능한 메이크업 제품 △수분층과 오일층이 분리돼 있어 까페라떼를 연상시키는 에센스 등 아이디어와 기능성이 돋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정윤영 한국콜마 마케팅팀장은 “최근 일본 화장품 시장에서는 40대 이상 중년층이 주요 고객으로 등장함으로써 고보습, 고농축의 안티에이징 제품 출시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에센스와 같은 스페설 케어 제품은 고가 제품을 선호하는 반면, 토너와 클렌징은 저렴한 제품을 선호하는 등 가격 이원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