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 문근영
(사진=뉴시스)
배우 김범, 문근영 커플이 나란히 귀국했다.
25일 배우 김범과 문근영은 유럽여행을 마치고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연상연하 커플인 둘은 서로 열애를 인정해 화제를 모았다. 둘은 MBC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를 통해 사랑을 시작했고 드라마가 끝난 직후 유럽으로 여행을 떠났다.
공식 연인을 선언한 두 사람은 유럽 곳곳에서 커플룩을 입고 있는 모습이나 함께 음식을 나눠 먹는 모습, 나란히 손을 잡고 유럽 길거리를 걷는 모습 등이 포착돼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김범 문근영 커플은 한 달동안 프라하와 밀라노 등을 지나 마지막 행선지로 영국을 거쳐 한 달 간의 유럽 여행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온 것으로 전해진다.
이날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낸 김범은 시종일관 옅은 미소를 보였다. 반면 김범의 손을 꼭잡고 입국장에 들어선 문근영은 과도한 취재진의 카메라가 부담스러운 듯 무표정한 모습으로 일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