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지난 22일 심경섭 한화 대표이사와 임직원 50여 명이 서울 성동구 마장동에 위치한 성동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12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그고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성동구 일대 독거 노인과 저소득층 가정 150가구에 배달됐다.
심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에 매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는 2009년부터 5년째 성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김장나누기 봉사를 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급식봉사·환경캠페인·청소년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