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짓는 '송파 파크하비오 푸르지오' 아파트가 청약 첫날 전 평형 1순위 마감됐다.
2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송파 파크하비오 푸르지오'의 특별공급분을 제외한 855가구 모집에 6250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7.3대 1을 기록했다.
특히 모든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2가구 공급하는 133㎡의 63대 1을 기록했다. 무엇보다 관심을 모았던 84C㎡은 34.4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분양 관계자는 "강남권에 있는 뛰어난 입지여건과 주변 시세보다 3.3㎡당 400여만 원이나 저렴한 분양가로 인기를 끌었다"고 설명했다.
아파트와 함께 분양중인 주거형 오피스텔(소형 준주택)은 오는 22일까지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27일에 발표한다. (분양문의 1600-06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