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홈플러스
지난 7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홈플러스 앱 스마트결제 이용자가 4개월 만에 18만여명을 넘어섰다.
홈플러스는 앱 스마트결제 이용자가 18만명, 이용 건수는 66만건에 달한다며 “계산대 앞에서 할인쿠폰과 포인트 적립카드 등을 꺼내는 불편함을 앱 하나에 담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20일 밝혔다.
스마트결제는 홈플러스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은 뒤 계산대에서 스마트결제 바코드를 제시하면 보유하고 있는 상품쿠폰·현금쿠폰·차액보상쿠폰·할인쿠폰 등 사용 가능한 쿠폰이 자동으로 적용되는 방식이다. 홈플러스 패밀리카드, OK캐쉬백 포인트 적립과 함께 모바일 상품권, 현금 영수증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홈플러스는 다음달 31일까지 스마트결제 사용 고객을 추첨해 1등 1명에게 100만원 등 총 1000만원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홈플러스 앱을 새로 다운로드받거나 패밀리카드를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최대 50만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김정명 홈플러스 패밀리카드 팀장은 “편의성 때문에 많은 고객들이 사용하는 스마트결제는 특히 다양한 혜택을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는 알뜰 고객층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상품권, 종이 쿠폰, 포인트 카드, 현금영수증 기능을 한 곳에 넣어 계산대에서의 불필요한 시간을 줄여주는 스마트 앱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추가로 준비할 계획”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