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판 ‘아빠 어디가’에서 좋은 아빠로 인기를 얻고 있는 모델 장량의 과거 누드 사진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고 18일(현지시간) 인민일보 인터넷판인 인민망이 보도했다.
장량은 1982년생으로 중국판 ‘아빠 어디가’출연자 중 가장 젊은 아빠다. 출연자 중 인지도가 가장 낮았으나 ‘잘생기고 다정한 아빠’로 크게 인기를 끌면서 ‘아빠 어디가’의 최대 수혜자로 평가되고 있다.
자신의 과거 사진에 대해 장량은 인터넷매체 신란과의 인터뷰에서 “누드사진을 찍은 것은 모델로서 한 일이므로 부끄럽지 않다”며“하지만 잡지사에서 논란을 위해 원본을 직접 인터넷에 올렸다면 이는 부도덕한 일”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