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빙그레로 활약하고 있는 바로.(사진=바로 트위터)
B1A4의 멤버 바로가 진영의 생일파티에 함께 하지 못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바로는 1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생일 축하해요(Happy Birthday~~)"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바로는 공개된 동영상에서 "나도 없는데 생일 파티를 하다니", "이제 촬영 끝났는데 조금만 기다리지", "그래도 진영이 형 생일 축하해요"라는 말과 함께 서운한 표정을 짓거나 떼쓰는 동작 등을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바로는 최근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충북 괴산 출신의 미소가 잘 어울리는 바른 생활 산나이 바로 역을 맡아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바로는 '응답하라 1994'의 촬영으로 인해 같은 그룹 멤버 진영의 생일 파티에 참석하지 못한 섭섭함을 셀프 동영상을 통해 표출한 것이다.
바로의 동영상을 접한 네티즌은 "바로 생일파티, 이 분 성격 원래 이래요? 아무 생각 없이 보다가 빵 터졌네! '응답하라 1994'에선 얌전해보였는데", "바로 생일파티, 파닥파닥 거리는 것 완전 웃기다, 무슨 강아지 비글 같아", "바로 생일파티, '좀 기다려주지'라니. 완전 귀엽다", "바로 생일파티, 배경도 그렇고 무슨 '응답하라 1994' 촬영지가 정신 병동인 줄, 웃겨", "바로 생일파티, 극 중 빙그레 성격과 완전 정반대인가 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