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주식회사와 대한병원협회가 주최하고 씨네21이 주관한 제5회 ‘고맙습니다-사진공모전’ 수상작 전시회가 14∼15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 서울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의료진, 환자, 가족 간 가슴 따뜻했던 혹은 일상 속에서 감동 및 희망을 느꼈던 순간 등을 주제로 한 사진공모전이다. 올해 공모전에는 총 526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대상작은 병원에 입원한 아이가 병문안을 온 동생과 함께 아픔을 날리기 위해 태권도 자세를 취하는 모습을 담은 김효종씨의 ‘어린이 태권도 시범단’, ‘아픔아 물러나라, 얍!’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배근한·정상봉씨에게, 장려상은 명선희·정진·최락철씨에게 각각 돌아갔다. 총 29명의 공모전 수상자 명단은 씨네21 홈페이지(www.cine21.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