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소속사 봄엔터테인먼트는 13일 이투데이에 "양정아가 결혼 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신중히 차기작을 고르고 있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가리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정아는 오는 12월 20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랑은 3살 연하의 사업가로 훈훈한 외모에 다정한 성격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8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최근 결혼을 결정했다.
네티즌들은 "양정아 결혼, 행복하게 잘 사세요" "양정아 결혼 후에도 계속 활동한다니 다행이네" "양정아 결혼 정말 축하 드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양정아는 1992년 MBC 2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M', '종합병원', '진실' 등에 출연했다. 특히 지난해 KBS 2TV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 출연해 시청률 40% 돌파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