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아 12월 결혼…여전히 싱글인 '골미다' 멤버는?
▲배우 양정아 결혼 소식과 함께 그녀가 출연했던 SBS 골드 미스가 간다 출연진의 결혼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왼쪽부터 송은이, 장윤정, 신봉선, 진재영, 양정아, 예지원. 이가운데 장윤정과 진재영은 이미 백년가약을 맺었다. (사진=SBS )
배우 양정아(42)가 3세 연하 사업가와 결혼을 발표해 화제다. 동시에 SBS '일요일이 좋다- 골드미스가 간다'에 출연했던 멤버들의 결혼 여부가 관심을 끌고 있다.
양정아의 소속사 봄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양정아가 오는 12월 20일 서울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예비신랑은 3세 연하의 일반인이며 올해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라고 밝혔다.
양정아는 지난 2008년 10월부터 2010년 6월까지 방송된 '골드미스가 간다'의 맏언니로 활약했다.
'골드미스가 간다'에 출연자는 배우 진재영과 가수 장윤정, 탤런트 최정윤, 방송인 현영, 개그우먼 송은이, 신봉선, 배우 예지원 등이다.
이들 가운데 화촉을 밝인 이는 진재영과 장윤정, 최정윤, 현영이다. 송은이와 신봉선, 예지원, 박소현 등은 여전히 싱글로 알려져 있다.
양정아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양정아 골미다 맏언니가 드디어 시집가네" "양정아 결혼, 미란다 커 이혼과 상반되네" "양정아 결혼 연하남 누굴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