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양정아는 13일 오전 소속사 봄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오는 12월 20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는 이투데이에 "양정아가 현재 결혼 준비로 바쁘다"며 "주례나 사회자, 축가는 차차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정아의 예비 신랑은 3살 연하의 사업가로 남자답고 듬직한 성격의 소유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양가 가족과 친지를 배려해 비공개로 조용히 결혼식을 치를 계획이다.
한편 양정아는 1992년 MBC 2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M', '종합병원', '진실' 등에 출연했다. 특히 지난해 KBS 2TV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 출연해 시청률 40% 돌파에 기여했다.
한편 네티즌들은 "양정아 결혼 정말 축하한다" "양정아 결혼, 골드미스 탈출하는구나" "양정아 결혼 후에도 좋은 모습 보여줬으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