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상한가]벽산건설, 인수전 흥행 기대감에 ‘함박웃음’

입력 2013-11-11 15: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벽산건설이 인수전 흥행 기대감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 5개, 코스닥 4개 등 총 9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우선 벽산건설은 전거래일대비 705원(14.86%) 오른 5450원을 기록했다. 지난 8일 알다파그룹의 투자전문 계열사 아키드 컨설팅은 벽산건설 인수 컨소 시엄에 참여키로 하고 매각 주관사인 한영회계법인에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 다음 달 말 인수 절차가 마무리되면 벽산건설은 중동 국가의 건설 수주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으로 관계자들은 내다보고 있다.

창해에너지어링이최대주주가 제이비어뮤즈먼트로 변경된다는 소식에 370원(14.86%) 뛴 2860원으로 마감했다. 창해에너지어링은 지난 8일 최대주주인 창해에탄올과임성우 회장이 자사주 381만6637주(지분율 48.4%)를 245억원에 제이비어뮤즈먼트에 양도했다고 밝혔다.

이에 최대주주가 제이비어뮤즈먼트로 변경됐다. 영상기기 제조업체인 제이비어뮤즈먼트는 건설 플랜트사 창해에너지어링의경영권을 양수해 사업 다각화에 나섰다.

제이비어뮤즈먼트는 “이번 계약을 통해 매출 및 이익 규모가 확대되고,장기적으로 사업다각화 및 수익창출에 기인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밖에 남선알미우(14.84%), 벽산건설우(14.81%) 등 일부 우선주들도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이엔쓰리(15%), 다스텍(14.89%), 대화제약(14.86%) 등도 상한가로 마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199,000
    • -1.57%
    • 이더리움
    • 4,464,000
    • -1.85%
    • 비트코인 캐시
    • 605,500
    • -2.26%
    • 리플
    • 1,097
    • +11.71%
    • 솔라나
    • 306,300
    • +0.03%
    • 에이다
    • 797
    • -1.97%
    • 이오스
    • 778
    • -0.13%
    • 트론
    • 254
    • +0.79%
    • 스텔라루멘
    • 185
    • +5.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700
    • +1.7%
    • 체인링크
    • 18,860
    • -1.62%
    • 샌드박스
    • 397
    • -2.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