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7일 진행된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미래창조부의 권고안에 따라 10월 8일부터 적용한 음영처리와 광고문구 삽입 등의 조치 후 영향은 판단하기 이르다"고 밝혔다.
네이버 황인준 CFO는 "공정위 조사도 피 조사자 입장에서 결과 판단하기 힘들며 12월경 최종 통보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상생을 화두로 문화콘텐츠 협력방안을 제시하고 소상공인 기반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비용 상승에 대해서 투자자들이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