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박지성(32·PSV아인트호벤)과 김민지 SBS 아나운서 결혼이 임박했다는 신호가 포착됐다.
스포츠조선은 “두 사람 부모가 상견례를 마치고 본격적인 결혼 준비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고 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지성의 아버지 박성종씨는 “두 사람 가족이 지난 8월 상견례를 가졌으며 이번 시즌을 마치고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지성이 뛰고 있는 네덜란드 프로축구 2013-14 에레디비지 리그는 오는 2014년 5월 4일 끝난다.
때문에 식은 내년 5월 이후가 될 전망이다.
박지성과 김민지 아나운서의 열애 소식은 지난 6월 19일 한 매체의 데이트 현장 단독 보도로 세상에 알려졌다. 박지성은 보도가 나간 다음 날 기자회견을 갖고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