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국내 최초로 주력 서비스를 선택하고 카드 교체나 추가 없이 이를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는‘S-초이스 체크카드’ 선택형 버전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기존에는 교통, 커피, 쇼핑의 주력서비스 세 가지중 하나를 선택했다가 이를 변경하려면 카드를 교체하거나 추가로 만들어야 했다면 이 상품은 고객의 필요에 따라 간편하게 변경할 수 있다. 주력 서비스 변경을 원하는 고객은 콜센터(1544-7000)나 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연간(1~12월 기준) 2회까지 원하는 혜택을 바꿀 수 있다.
S-초이스 체크카드는 출시 단계에서 부터 빅데이터 분석 및 고객 패널의 의견 반영 등을 통해 면밀히 설계됐다. 국내 최초로 고객이 원하는 혜택 업종을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함은 물론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선택한 업종에서 월 최대 1만2000원을 집중 할인해 준다.
신한카드는 S-초이스 체크카드를 포함해 VISA브랜드의 모든 신한체크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 VISA 체크카드 고객은 4일부터 24일까지 예술의 전당 디자인미술관에서 열리는 ‘피카소-고향으로부터의 방문’ 전시회 입장료 결제시 입장권 1장 값에 1장을 무료로 더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S-초이스 체크카드의 서비스를 다양하게 누리길 원하는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상품의 서비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