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 측 “김유미와 결혼설 말도 안 돼…만난지 3개월 호감있는 상황”

입력 2013-11-05 06: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영화 '붉은 가족' 속 김유미-정우(사진 = 김기덕 필름)

배우 정우(32) 측이 김유미(34)와의 결혼설을 강력하게 부인했다.

정우의 소속사 벨액터스엔터테인먼트 이주영 대표는 5일 오전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정우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내년 결혼은 말도 안 되는 일이다. 두 사람이 현재 호감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어 “만난지 2~3개월 밖에 안 됐고, 정우 본인도 정말 바쁜 상황이라 연애 진도를 나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영화 후반작업하며 영화인들과 식사 자리를 가졌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호감을 가진 것뿐이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 매체는 정우와 김유미가 지난해 가을부터 연인사이로 발전해 1년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이 내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정우는 최근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 ‘슬픈 연가’, ‘루루공주’, ‘못된 사랑’, ‘녹색마차’등에 출연했으며, 영화 ‘바람’, ‘바람난 가족’, ‘라이터를 켜라’, ‘그때 그사람들’, ‘숙명’, ‘돌려차기’에서 선 굵은 연기로 주목받았다.

김유미는 1999년 광고계로 데뷔해 ‘진주 목걸이’, ‘로망스’ 등 다수의 드라마를 통해 청순한 이미지와 차분한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또 영화 ‘폰’, ‘인형사’, ‘종려나무 숲’ 등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진 영화 ‘붉은 가족’은 김기덕 감독이 각본과 제작에 참여한 4번째 영화로 남파된 네 명의 간첩들이 남한의 평범한 가족으로 위장해 활동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다 상술인건 알지만…"OO데이 그냥 넘어가긴 아쉬워" [데이터클립]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백신 음모론’ 펼친 케네디 주니어, 보건부 장관 임명
  • 리스크 털어낸 리플…'美 증시ㆍ비트코인' 하락에도 나 홀로 상승
  • 예금자보호한도 23년 만에 1억으로 상향…금융권 파장은?
  • 韓 환율관찰 대상국 재지정…“국내 채권시장 최악의 시나리오, 환율 상향 고착화”
  • “증거 인멸 우려” 명태균·김영선 구속…검찰 수사 탄력
  • 프리미어12 한국 대표팀, 오늘 일본과 B조예선 3차전…중계 어디서?
  • 오늘의 상승종목

  • 11.15 15:0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874,000
    • -2.6%
    • 이더리움
    • 4,359,000
    • -5.22%
    • 비트코인 캐시
    • 595,500
    • -5.63%
    • 리플
    • 1,155
    • +15.73%
    • 솔라나
    • 297,700
    • -4.46%
    • 에이다
    • 880
    • +6.54%
    • 이오스
    • 812
    • +2.14%
    • 트론
    • 254
    • -1.93%
    • 스텔라루멘
    • 189
    • +6.1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750
    • -2.73%
    • 체인링크
    • 18,690
    • -4.4%
    • 샌드박스
    • 389
    • -5.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