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교
(사진=tvN 화면캡쳐)
김민교가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장 캐릭터를 모방한 ‘정으니’에 대해 언급했다.
김민교는 4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서 정으니 캐릭터에 대해 "애착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고 "프랑스와 미국 방송국에서도 찍으러 왔다. 남한한 상황을 위험하고 무섭게 생각하는데 그 모습을 희화화하는게 신기하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정으니’ 캐릭터가 부담이 되지 않았냐는 질문에는 “테러당할까봐 다들 걱정했는데"라며 주변의 우려를 전하기도 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민교 생각보다 대담하다" "김민교 정으니 캐릭터와 잘 어울리는 듯" "김민교 해외에서도 인기 많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