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뮤직앤뉴
이영현은 2일 오후 1시 30분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아가페하우스웨딩에서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이영현은 우아한 웨딩드레스를 입고 수줍게 미소 짓고 있다.
이번 결혼식은 MC딩동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가수 더원이 축가를 맡아 두 사람이 함께 할 새로운 앞날을 축하했다.
이영현의 신랑은 1살 연하의 엔터테인먼트업계 종사자이다. 두 사람은 이영현이 그룹 빅마마로 활동하던 시절부터 알고 지냈으며 1년여 전부터 교제를 시작해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한편 이영현은 새 앨범과 연말 콘서트 소식을 전하며 결혼 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을 예고했다. 다음달 29일 서울 코엑스홀에서 바이브와 함께하는 연말 콘서트를 통해 결혼식 후 첫 공식 무대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