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남성 매니저의 킬러댄스 화제…유튜브 조회 20만 뷰 돌파

(유튜브 )

미국의 현대자동차 대리점 직원의 코믹댄스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앨라배마주 대프니 대리점에서 근무하는 조셉 바즐리(43)이다.

그는 지난달 초 매장을 방문한 고객과 동료 앞에서 온몸을 흐느적거리며 추는 일명 ‘킬러 댄스’를 선보였다.

대리점 동료가 지난달 18일(현지시간) 그의 20초짜리 댄스 공연을 스마트폰에 담아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평소 실력이 아니잖아 조! 동부 현대(Not your AVERAGE JOE!! Eastern Shore Hyundai)’라는 제목으로 올렸다.

이 동영상은 사이트에 게재된 지 열흘 만에 10만 뷰를 돌파했으며 지난달 31일에는 20만 뷰 고지를 밟았다.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면서 NBC 방송 등 주요 언론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ABC 방송은 ‘현대차 세일즈맨은 춤추는 법을 안다’는 보도에서 ‘딸 바보 아빠’인 바즐리의 신상까지 소개하기도 했다.

(유튜브 )

뉴욕데일리뉴스는 앨라배마의 한 자동차 세일즈맨이 마이클 잭슨의 ‘문워크’가 가미된 ‘옛날 학교 댄스’로 세상을 놀라게 했다며 현대차 광고에서 다시 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