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 제작진이 시즌2 제작설을 일축했다.
'아빠 어디가'의 연출을 맡은 김유곤 PD는 MBC를 통해 30일 오후 이투데이에 "시즌2는 전혀 논의된 바 없다"면서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방송 관계자의 말을 빌려 '아빠 어디가'가 내년 방송을 목표로 시즌2 제작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존 멤버들의 교체가 이뤄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연출자가 직접 시즌2 제작설을 일축하고 나서 당분간 '아빠 어디가'는 방송인 김성주와 민국, 배우 성동일과 아들 준, 가수 윤민수와 아들 후, 배우 이종혁과 아들 준수, 축구선수 송종국과 딸 지아 등 다섯 가족의 이야기가 계속 펼쳐진다.
한편 현재 뉴질랜드에 체류중인 '아빠 어디가' 출연진은 31일 귀국 예정이다. 뉴질랜드 여행기는 다음달 말 경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