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지주와 계열 4개사(NH농협증권, NH농협선물, NH농협캐피탈, NH-CA자산운용) 임직원 50여명은 서초구 남태령 전원마을을 방문해 연탄배달 및 연탄기증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사회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한 연탄배달 및 기증 봉사활동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연탄배달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2만7000장(1600만원 상당)의 연탄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증했고, 이 중 2800장의 연탄을 당일 현장에서 14가구의 이웃에게 직접 배달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NH농협증권 안병호 부사장은 “많은 사람들이 따뜻한 마음을 주고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