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선진국 유망 투자상품으로 미국 대형주에 집중 투자하는 ‘신한BNPP봉쥬르미국주식형펀드(H)’를 추천했다.
‘신한BNPP봉쥬르미국펀드’는 2007년 2월 26일 설정된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의 주요 해외주식형 펀드로, S&P500 구성 종목과 유동성, 규모 면에서 비교 가능한 미국 대형주를 엄선해 투자한다.
이 펀드는 사실과 수치 등 리서치에 의거해 기술적으로 종목을 선정하고, 미국 주식시장 맞춤 접근 방식과 운용 스타일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또한 내부적으로 개발된 계량 모델에 의한 객관적 리서치를 기반으로 개별 종목을 선정하는 합리적 투자 프로세스를 통해 투자 일관성을 유지한다.
변동성이 높은 이머징 증시에 투자하는 고객이라면,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미국 우량주에 투자함으로써 위험 대비 수익률을 개선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최근 미국 주식시장은 더디지만 꾸준히 회복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향후 기업 이익 개선속도는 지난 수분기 대비 상대적으로 완만하지만 미국 경제 성장이 예상보다 빨라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음을 고려할 때 긍정적이라는 것.
미국 증시 훈풍을 타고 펀드 성적도 순항세다. 이 펀드의 최근 1개월간 수익률(종류A1, 9월 30일 기준)은 4.09%, 연초 이후 24.19%로 우수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측은 “연준의 정책에 대한 해석과 최근 정부 폐쇄에 이른 예산안 협상 부결 위험이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했지만, S&P500 지수는 9월 안정적으로 플러스 성과를 기록해 분기 전체로는 4.7% 상승 마감했다”며 “펀드의 투자 성과는 전 업종에서 상승을 기록했고, 특히 에너지 업종에서의 투자 성과가 시장 성과를 큰 폭으로 상회했으며 필수소비재, 헬스케어, 소재·IT 업종 등에서도 양호한 성과를 기록해 뛰어난 종목 선별 효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 펀드의 주요 운용전략은 △명확한 투자대상(S&P500 구성 종목과 유동성, 규모 면에서 비교 가능한 종목에 투자) △S&P500 수익률을 초과하는 수익 추구(중장기적으로 높은 위험조정수익률 추구) △투명한 투자 성과 요인(버텀 업 분석에 입각한 투자 결정. 종목선정 효과) △실용주의원칙(사실과 수치 등 리서치에 의거해 기술적으로 종목을 선정) △지속가능성 원칙(내부개발 투자모델 사용, 전문성을 가진 팀원들의 팀워크)에 근거한다.
한편 지난 10일 신상품으로 출시한 ‘신한BNPP유로인덱스증권투자신탁주식형 제1호’도 회복이 예상되는 유럽 시장에 집중 투자해 호평받고 있다.
이 펀드는 유로존을 대표하는 50개 블루칩 기업에 투자하며 저렴한 비용의 인덱스펀드로 장기 투자에 안성맞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