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날아라 슛돌이 3기, 이강인
최근 유럽 명문 구단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 이강인(12ㆍ발렌시아)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가히 폭발적이다.
25일 한 스포츠 전문 매체는 바르셀로나(스페인)ㆍ바이에른 뮌헨(독일)ㆍ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등 명문 구단이 이강인을 유스팀에 데려가려고 경쟁이 붙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 아이디 ‘팔**’은 “슛돌이 때부터 싹이 보였다”며 이강인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
또 다른 네티즌 아이디 ‘염**’은 “이강인 처음 봤을 때 놀랐던 것이 어린 나이에도 시야가 엄청 좋았다”고 구체적으로 이강인의 축구 실력을 평하기도 했다.
이강인이 유럽 명문 구단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알만 한 해외 유명 축구팀들에게 러브콜을 받고 있는데 정말 부럽네요”, 이강인은 축구 천재였다”, “이강인은 ‘리틀 메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강인은 지난 2007년 KBS TV 예능 프로그램 ‘날아라 슛돌이 3기’에 출연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강인은 이어 뛰어난 축구 실력을 인정 받아 지난 2011년 발렌시아 유스팀에 입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