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유리(사진 = 킹콩엔터테인먼트)
배우 성유리가 일본에서 첫 번째 팬미팅을 개최한다.
25일 성유리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그는 오는 27일 일본 도쿄 롯폰기에 위치한 라포레 뮤지엄에서 단독 팬미팅을 열고 500여명의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갖는다.
성유리는 최근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의 MC로 활동 중이다. 그는 이번 행사에서 지금껏 방송에서 공개하지 않았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성유리는 팬들과 합동해 요리를 만들기도 하고, 애장품을 선물하거나 자필 편지를 낭독하는 등 자신을 위해 모인 다수의 사람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또 악수회를 열어 팬들과 더욱 가까이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도 갖는다.
이에 소속사 관계자는 “성유리가 일본에서 처음 개최하는 팬미팅인 만큼 그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본인이 직접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고 준비하는 열성을 보이고 있다. 그녀의 요리 솜씨와 ‘힐링캠프’를 통해 다져왔던 토크 실력 외에도 평소 즐겨 부르는 애창곡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1998년 걸그룹 핑클로 데뷔한 성유리는 연기자 전업 후 ‘황태자의 첫사랑’, ‘로맨스 타운’, ‘신들의 만찬’, ‘출생의 비밀’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를 통해 첫 예능 MC로 역량을 발휘하고 있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