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구하라 트위터
24일 구하라 소속사 DSP미디어 측에 따르면 구하라는 지난 23일 일본 오사카시 오사카조 홀에서 진행된 'KARA 2nd JAPAN TOUR 2013 KARASIA'에 참석, 무대를 펼쳤다.
이 과정에서 구하라는 '숙녀가 못 돼'를 열창한 뒤 갑자기 무대에서 쓰러졌다. 스태프들의 도움을 받아 무대 밖으로 옮겨진 구하라는 이후 끝까지 무대에 올라 공연을 마무리 지었다.
이날 구하라가 쓰러진 원인은 공연 준비로 인한 과로와 빈혈 증세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11월까지 이어지는 일본 투어 역시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