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LA다저스에서 활약 중인 류현진 선수의 호투와 두산, LG의 플레이오프가 한창인 요즘, 대한민국은 온통 야구 열풍에 빠져 있다.
이 때문에 주요 모바일 야구게임 인기 또한 함께 급상승하고 있다.
10년 이상 모바일 야구게임을 개발해온 게임빌이 ‘프로야구 시리즈’노하우를 바탕으로 선보인 ‘이사만루2013 KBO’가 인기몰이의 주인공으로 꼽힌다.
이사만루2013 KBO는 4월 26일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출시했으며 140만건의 다운로드와 최고 1만3000명의 동시접속자 수를 기록했다.
게임 내 형성된 사용자 팀 수만 107만개에 달한다.
풀3D 그래픽으로 구동되는 이 게임은 실제 KBO 선수들의 방대한 데이터가 더해져 실제 야구를 방불케 하는 사실감을 표현했다는 평가다.
또한 화면만 봐도 알 수 있을 정도로 선수 특유의 얼굴, 동작을 그대로 3D 그래픽으로 표현, 야구팬들의 만족감을 높인 것도 인기몰이의 비결이다.
특히 입체화면의 최소 단위인 ‘폴리곤’을 스마트폰에 최적화, 실제 야구 방송을 보는 듯한 몰입감을 제공하는 것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사만루2013 KBO에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요소는 바로 프로야구 데이터에 기반한 각 선수 능력치와 다양한 상황에 따른 플레이를 연출하는 500여 가지 인공지능 엔진이다.
방대한 데이터와 인공지능 엔진은 유저들에게 수많은 타구 및 송구 궤적을 선사하며 게임 내 선수들의 움직임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사만루2013 KBO는 게임을 진행하는 플레이 시스템에서도 실사형 스포츠 액션 야구게임의 특징과 매니지먼트형 시뮬레이션 야구게임의 특징을 절묘하게 결합, 게임으로서 야구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1회부터 9회까지 유저가 직접 플레이하거나 '찬스 플레이'를 활용할 수 있으며 시뮬레이션 진행 중 찬스, 위기 시에만 조작할 수 있도록 자유도를 부여하고 있다. 다른 유저들과의 순위 경쟁을 위한 주간, 누적 랭킹 시스템도 스포츠만의 경쟁과 승리에 재미를 더해주는 요소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이어 최근 애플 앱스토어와 T스토어에 출시, 무료 스포츠 장르 분야 인기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사만루2013 KBO’는 누구나 무료로 다운받아 즐길 수 있다.
프로야구의 열기를 게임 팬들에게 전하고 있는 ‘이사만루2013 KBO’는 내년 상반기에 `이사만루2014 KBO`를 선보여 한층 진화한 게임성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