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아빠 어디가'예고 화면)
20일 방송되는 MBC '일밤-아빠어디가'에서 아이들은 보조바퀴 달린 네발 자전거에서 벗어나 두 발 자전거 타기에 도전한다. 아빠들은 아이의 새로운 도전에 기꺼이 코치로 나섰다.
처음 타본 두발 자전거 위에서는 중심잡기도 만만치 않다. 마 가지 못해 자꾸 쓰러지는 자전거 때문에 자신감도 함께 잃은 아이들 중에는 쉽게 포기를 선언한 아이도 있었다.
예고로 나온 영상에서 윤민수의 아들 후는 자꾸 쓰러지는 자전거 때문에 자신감을 잃어 "나는 안될 건가 봐"라고 말하지만 다시 도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어린 시절 자전거를 처음 배웠을 때처럼 아이들도 "절대 손 놓지마"라고 말하며 자전거를 타다가 어느 순간 혼자서 자전거를 타는 모습을 보여 아빠들이 뿌듯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아빠와 아이의 애틋한 자전거타기 추억은 20일 오후 4시 55분부터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