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홍수아 트위터)
홍수아는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잠실구장이에요. 두산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올렸다.
평소 두산 팬임을 공공연히 밝힌 홍수아는 이날 두산 베어스 대 LG 트윈스의 플레이오프 3차전 경기 관람을 위해 잠실 경기장을 찾은 것이다.
홍수아는 지난 2005년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스의 경기에서 마치 실제 투수와 같은 투구 동작을 선보이며 당시 메이저리그에서 최고의 투수였던 페드로 마르티네즈의 이름을 딴 '홍드로'라는 별명을 갖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