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2년 소행성과 지구 충돌?…"핵폭탄 2500개 위력"

입력 2013-10-18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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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2년 소행성

2032년 소행성과 지구의 충돌설이 제기됐다.

지난 17일(한국시간) 데일리 메일 등 외신은 "우크라이나 크림 반도에 자리한 크림 천문대 측은 '2013 TV135'라고 이름 붙인 약 4000m 너비의 거대 소행성을 지난주 발견했으며, 이 소행성이 오는 2024년 지구와 근접해 2032년 8월 26일이면 지구와 충돌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만약 이 소행성과 지구가 충돌한다면 핵폭탄 2500개가 한꺼번에 터지는 위력을 발휘하게 되며 지구 멸망은 물론, 16만㎢ 이상의 면적이 피해를 보며 몇 년간 지구의 기온이 변할 수 있다고 학계는 추측하고 있다.

그러나 이 소행성과 지구와의 충돌 확률은 6만 3000분의 1로 매우 낮으며, 2032년 8월 26일 인구밀집 지역에 떨어질 가능성도 1억7600만분의 1이라고 한다.

2032년 소행성과 지구 충돌설에 대해 네티즌들은 "2032년 소행성, 또 종말론이 나오는건가" "2032년 소행성, 설마 진짜 충돌하지는 않겠지?" "2032년 소행성, 미리 막을 방법은 없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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