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폴리곤게임즈가 개발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아스타’의 공개서비스가(OBT)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스타는 ‘아수’와 ‘황천’이라는 두 세력간의 전쟁(RvR)을 핵심 콘텐츠로 해 다수를 위한 전쟁구현에 중심을 둔 MMORPG다.
NHN엔터는 OBT 진행에 앞서 11일부터 12일까지 사전공개서비스(Pre-OBT)를 진행했으며, Pre-OBT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기간 중 생성한 캐릭터는 물론 모든 플레이 데이터를 이번 OBT에서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아스타 OBT는 18개의 맵, 18개의 인던으로 40레벨까지 플레이할 수 있으며 최대 10대 10 까지 가능한 인스턴스 전장인 ‘격전’, 동일 직업간 대전인 ‘직업 투기장’을 제공하여 한층 강화된 사용자간 대결(PvP)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혼자서도 여러 플레이어들과 보스 몬스터를 공략할 수 있는 ‘지역 협동 임무’와 ‘일일레이드’ 등을 제공하여 솔로 플레이어들도 아스타만의 개성 있는 콘텐츠를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RPG의 또 다른 재미 요소인 다양한 보조직업을 선보이고 캐릭터 능력치 강화 시스템 및 게임 내 캐릭터 레벨을 활용한 캐릭터 성장 요소를 마음껏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세계적인 뮤지션 양방언이 참여한 아스타 OST 도 OBT 시작과 동시에 발매돼 아스타만의 다채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다.
NHN엔터는 OBT를 기념해 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11월 3일까지 ‘아스타‘의 독특한 전쟁터인 ‘직업투기장’에서 매주 직업별 1위를 차지한 이용자를 선정하는 ‘직업 투기장 1위는 나의것’을 진행한다.
이달 말일까지 혈족(길드)에 가입 후 레벨 상승 때 마다 지원금을 제공하는 ‘내 혈족의 금고를 두둑히 하라’ 등의 이벤트를 진행하고 위닉스 에어워셔, 문화상품권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