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2013 녹색 에너지 대전’ 참가…그린 기술 소개

입력 2013-10-16 10: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전자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3 대한민국 녹색 에너지 대전’에 참가해 고효율 냉난방 종합공조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LG전자

LG전자가 16~19일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3 대한민국 녹색 에너지 대전’에 참가한다. 약 270m²(평방미터) 규모의 전시 부스를 마련한 LG전자는 에너지 생성, 에너지 활용, 에너지 관리 3가지 컨셉으로 구성해 학교, 빌딩 등 건물에서의 에너지 흐름을 알기 쉽게 보여준다.

‘에너지생성존’에서는 버려지는 폐열의 80%를 재활용해 냉난방에 사용하는 ‘터보히트펌프’와 지열을 활용한 ‘멀티브이 지오 4’ 등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을 소개한다.

국내 최대 용량의 터보히트펌프는 미국 냉동공조협회의 설비성능 인증, 산업통상자원부의 신기술 인증 등을 획득한 제품이다. ‘에너지활용존’에서는 최대용량 20마력의 휘센 시스템에어컨 ‘멀티브이 슈퍼 4’와 국내 유일 국산 가스냉난방기기 ‘GHP(가스히트펌프) 슈퍼’를 선보인다. 고효율 제품으로 시공된 학교와 사무실 환경을 체험할 수 있도록 꾸몄다.

산업용 솔루션인 흡수식 칠러도 소개한다. 칠러는 열쾌적성이 우수한 냉수를 이용해 공항, 쇼핑몰 등 초대형 시설의 냉난방을 담당하는 공조 시스템이다.

‘에너지관리존’에서는 LG전자만의 차별화된 에너지 중앙제어 시스템을 볼 수 있다. LG전자의 ‘토탈 매니지먼트 시스템2’와 ‘빌딩관리시스템(BMS)’을 통해 이뤄지는 건물 전체 냉난방 현황 자동 모니터링 및 전력 사용량 최적화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 태양광, LED조명 등 다양한 녹색 에너지 제품도 선보인다.

LG전자 AE사업본부 시스템에어컨사업부장 이감규 전무는 “정부의 에너지 합리화 규제 및 신재생 에너지 설치 확대 정책 등으로 새로운 에너지원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며 “LG전자는 고효율의 종합 공조 솔루션을 지속 개발해 녹색 에너지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6,832,000
    • -1.96%
    • 이더리움
    • 4,453,000
    • -2.75%
    • 비트코인 캐시
    • 604,500
    • -3.05%
    • 리플
    • 1,085
    • +9.26%
    • 솔라나
    • 305,300
    • -0.72%
    • 에이다
    • 793
    • -3.53%
    • 이오스
    • 773
    • -1.9%
    • 트론
    • 253
    • +0.4%
    • 스텔라루멘
    • 184
    • +3.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650
    • +0.16%
    • 체인링크
    • 18,800
    • -3.14%
    • 샌드박스
    • 395
    • -3.89%
* 24시간 변동률 기준